결혼식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결혼식에 친구를 몇명이나 부르는 게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결혼식에 하객 수가 너무 적으면 아무래도 사진을 촬영하거나 축하해주는 인원이 적어 비어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축하 분위기도 나고 좋겠지만 부를 인원이 부족하다면 몇명이 적당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결혼식 친구 몇명 부르는게 좋을까?
결혼식의 크기, 규모는 부르는 하객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 손님은 신랑 신부 손님보다는 부모님 손님과 친인척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친구나 지인들만 사진을 찍는 순간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신의 사회생활을 보여주는 부분이 되기도합니다.
평균적으로 결혼식에 부르는 친구는 10명에서 30명까지 다양하지만 적은 경우에는 5명~10명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 기사가 말하는 사진 촬영에 가장 좋은 인원은 한 쪽당 20명 내외가 되면 친구 사진도 꽉 채워서 나온다고합니다.
결혼식에 부르는 친구 인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최소 10명에서 20명 내외만 되더라도 충분히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혼식 친구 부를 사람이 없다면
만약 결혼식에 부를 친구나 지인이 적은 경우에는 하객알바를 고용하거나 품앗이를 통해 단톡방에서 결혼식을 서로 참석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객알바를 고용하는 경우에는 인당 수고비 3만원~5만원정도가 발생하며 별도의 식권은 제공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객 품앗이를 이용하는 경우 서로가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 사진에 모르는 사람이 나온다는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부를 사람이 적은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결혼식 하객 초대 기준
결혼식 하객으로 청첩장을 보낼 때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서 청첩장을 보낼지 말지 고민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청첩장을 보내기 전에 다음과 같은 초대 기준을 고려해서 결혼식에 초대한다면 참석율이 높아 하객 수를 예상하기도 쉽습니다.
- 진심으로 결혼식을 축하해줄 사람인가
- 주기적으로 만나는 사람인가
- 상대방의 결혼식에도 갈 의향이 있는가
청첩장을 보내기 애매한 사이거나 보낼까 말까 고민된다면 그냥 보내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올 사람은 오고 말사람은 안 오기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한다고 생각하고 결혼 소식을 알리는 것도 안부를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결혼식에 부를 사람이 많으면 자신을 축하해줄 사람들도 많아 좋겠지만 적다고해서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한 쪽 인원이 많으면 반대쪽을 채워주면 되는 부분이고 필요하다면 하객알바나 품앗이를 통해 충분히 채울 수 있는 부분에 속합니다.
결혼식 모바일 종이 청첩장 계좌번호 넣을지 고민된다면?